1L짜리 대용량 트리트먼트를 쓰면 1/4 정도 남았을 때부터
펌핑이 되지 않는다.
그때마다 뒤집어서 병바닥을 치면서 더이상 트리트먼트가
나오지 않을때까지 쓰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언젠가 남은 크림을 다 쓸수 있는 뚜껑이라고
광고 나오는 것을 봤는데 찾아보니 금액이 만원을 넘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것 같은 생각이 들어 구입을 미뤄왔었다
그러다가 혹시 알리에도 있지 않을까 생각 들어서
검색해 보니 역시!
내가 구매할땐 3,240원이었는데 80원이 올랐다
아래 사진에 링크를 연결해 두었다.


3개 사이즈가 왔고,
처음 봤을 땐 뭐야 이거 어떻게 쓰라는 거지?
했는데 높이가 올라온 쪽을 병 입구 사이즈에 맞춰
적당한 사이즈 뚜껑으로 끼워 넣으니 딱 들어맞았다.
고무재질이라 신축성 있어서 여기저기 사용하기 좋을 듯.

문제의 1L짜리 트리트먼트
같은 크기의 병을 위해서라면
필요수만큼 더 구매해야 한다
다행히 우리 집 샴푸, 바디클렌저는 모두 다른 사이즈라
한 세트로 충분했다.
그리고 뚜껑바닥 부분이 평편해서 안정감 있게
서있는 점도 맘에 든다. 만족스러운 쇼핑
마지막까지 바디용품 쓰는데 힘듦을 느끼는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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