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andGLASS1 강동구 성내동 JOE and GLASS (조앤글라스) 2024년 2월 3일 방문 지나다니면서 한 번은 가봐야지 하고 벼르던 집 토요일인데 마땅히 가고 싶은 곳도 없고 해서 오늘이다! 하고 출똥! 가게 내부는 밖에서 보며 상상했던 것보다 무척이나 어두웠다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완 달리 완전 어두움 동굴느낌? 손님은 주말인데도 2테이블 뿐이었다 내부는 넓었고 그에 비해 적은 수의 테이블 덕에 갑갑하지 않았다 메뉴가 많았고 하이볼 종류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먹고 싶은 하이볼이 없어서 걍 소주랑 레드락 주문 레드락 파는 곳 요즘은 거의 없는데 반가웠다 라떼는 말이야 호프집엔 대부분 레드락을 팔았었는데 말이야 우리나라의 시원함과 탄산을 강조한 라거보단 좀 더 찐한 맛이랄까 소주잔이 이뻤다 그리고 유리컵보다 온도 유지가 더 잘 되는 느낌은 그냥 느낌적인 느낌인 걸까 .. 2024.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