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은 기록3 부산 진구 부전동 부전양곱창 노포감성의 양곱창 집을 방문했다. 양은 좋아하는데 곱창을 좋아하지 않아서 방문 전 깊은 고민을 했었다. 한번 체험삼아 먹어보자 하고 입장! 앉으면 소스랑 기본 상차림을 해주신다. 신선한 야채를 많이 주셔서 좋았다 주문했던 게 정확히 뭐 였는지 기억히 흐릿하다 😅 특이하게 명란젓도 구워주셨다 이집의 특제소스! 꼭 듬뿍 묻혀 먹어야 한다!!!(중요함) 막창을 다 먹고나면 묵은지말이주먹밥을 해주시는데 이게 엄청 맛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별미다! 배가 불러도 꼭 하나는 드시길! 1인분에 2만원 정도 가격이고 기본 3인분 주문해야 한다. 노포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가보는걸 추천함 하지만 가게외부에 있는 오래된 화장실, 비싼가격, 좁은 실내, 연기를 감안해야 한다 어쨌든 제점수는요? ❤️❤️❤️❤️🖤 (곱창을 안.. 2024. 11. 15. 군자동 맛집 빠오즈푸 홍콩 가서 딤섬이 먹고 싶은데 갈 상황이 안된지 몇 주 째... 가까운 크리스탈제이드를 가볼까하다가 건대쪽에 간김에 유명한 도삭면집을 찾았다 근데 대기가 45팀이라는 말을 듣고 포기했다 아직도 인기가 너무 많다 그집은😂 대신 가성비 좋다고 추천받은 빠오즈푸 방문! 주말엔 웨이팅이 있다고 듣긴 했지만 후기들을 정독해보니 그래도 30분정도면 입장한다해서 도삭면집에 비하면 별거 아니네! 그리고 웨이팅 없는 날도 있다던데 오늘이 그 날일지도? 라며 호기롭게 출발했다 그런데 그날이 오늘은 아니었다 ㅜㅜ 정확히 30분을 대기하고 착석! 이미 부추빠오즈는 품절이라 고기와 삼선빠오즈, 그리고 처음보는 엔징맥주도 함께 주문했다 육즙이 가득한 빠오즈 다시봐도 맛있겠다 특히 삼선빠오즈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 2024. 11. 13. 강동구 성내동 JOE and GLASS (조앤글라스) 2024년 2월 3일 방문 지나다니면서 한 번은 가봐야지 하고 벼르던 집 토요일인데 마땅히 가고 싶은 곳도 없고 해서 오늘이다! 하고 출똥! 가게 내부는 밖에서 보며 상상했던 것보다 무척이나 어두웠다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완 달리 완전 어두움 동굴느낌? 손님은 주말인데도 2테이블 뿐이었다 내부는 넓었고 그에 비해 적은 수의 테이블 덕에 갑갑하지 않았다 메뉴가 많았고 하이볼 종류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먹고 싶은 하이볼이 없어서 걍 소주랑 레드락 주문 레드락 파는 곳 요즘은 거의 없는데 반가웠다 라떼는 말이야 호프집엔 대부분 레드락을 팔았었는데 말이야 우리나라의 시원함과 탄산을 강조한 라거보단 좀 더 찐한 맛이랄까 소주잔이 이뻤다 그리고 유리컵보다 온도 유지가 더 잘 되는 느낌은 그냥 느낌적인 느낌인 걸까 .. 2024. 2. 23. 이전 1 다음